임은정 대전지검 부장검사가 검찰 내부에서 윤석열대통령과의 관계를 손절하는 분위기가 형성됐다고 전했다.

임 검사는 검찰 내부고발자를 자처해온 인물이다.

임 검사는 12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윤대통령과 비슷한 시각을 가지고 있던 검사도 '윤대통령하야할 것이다'고 주장할 만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윤석열대통령의 체포와 탄핵을 촉구하는 장외전을 연일 펼치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이틀째 윤석열대통령에 대한 탄핵과 즉각 체포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왼쪽은 11일 밤 수원 나혜석거리, 오른쪽은 12일 오후 12시 30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앞 시위 장면.

윤석열대통령이 스스로 물러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힌 12일 강릉지역에 윤석열대통령탄핵을 촉구하는 열기가 거세졌다.

‘현 국가위기에 대한 강릉 인사 1,000인 시국선언’이 이날 오전 마더커피 강문점에서 열렸다.

이번 시국선언에는 김한근 전 강릉시장, 정암 조계종 대종사(법왕사), 김정식 목사, 최기홍.

국민의힘 소속인 유정복 인천시장이 12일 윤석열대통령의 담화는 “국민적 분노를 잠재울 수 없을 뿐만 아니라, 국민 불안이 커지고 있다”며 그동안의.

유 시장은 “윤대통령의 계엄선포로 인해 야기된 현 시국은 국민적 분노가 폭발하고 있고 국정은 마비되다시피 한 혼돈의 상황”이라며 “이런 사태를.

지난 3일 윤석열대통령이 선포한 비상계엄으로 온 나라가 시끄럽다.

한밤중대통령의 기습적인 계엄 선포는 국회의 발 빠른 대처로 6시간 만에 일단락되었지만, 그 여파는 눈덩이 불 듯 거세지고 있다.

대통령탄핵 정국에 접어들면서 국가의 정치·경제·외교 기능이 마비되었고, 국민의 일상생활도 크게.

앞서 당 차원에서 윤석열대통령이 2∼3월 퇴진하고 4∼5월 조기 대선을 치르는 '질서 있는 퇴진' 로드맵을 제시했지만, 이날대통령담화에서.

12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서 열린 '내란주범 윤석열 즉각 탄핵, 구속 내란동조 국민의힘 해체' 노동자 시민대회를 마친 민주노총 조합원을 비롯한 참가자들이대통령실 방향으로 행진하는 가운데 경찰이 바리케이트를 설치하고 있다.

윤대통령이 12·12 담화를 통해 주장한 부장선거 의혹은 '근거 없다'는 사법부 판결을 받았고, 북한 해킹으로 인한 선거시스템 침해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선관위는 설명했다.

국민의힘 소속 울산시의회 김종훈 시의원이 12일 비상계엄 선포를 비판하며 윤석열대통령탄핵을 촉구하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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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소속 19명의 울산시의원 중 처음이다.

5개 구·군 기초의회로 범위를 넓혀봐도 울산에서 국민의힘 소속 지방의원 중 탄핵 찬성 입장을 밝힌 것은 김 의원이 유일하다.

아울러 윤대통령등의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기 위한 '내란일반특검법'과 네 번째로 발의된 '김건희 특검법'도 이날 본회의를 통과했다.

내란 특검법은 윤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한 의혹 일체를 조사하기 위한 것으로, 여야의 특별검사 추천권을 배제했다.